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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상대로 리그 21호골…토트넘, 15일 '17위 하위권' 번리와 대결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손흥민(30·토트넘)이 아시아 출신 최초의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 등극을 향해 불꽃 투혼을 발휘하고 있다.
손흥민은 13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 2021-2022 EPL 22라운드 순연 경기에 선발 출전, 2-0으로 앞서던 후반 2분 쐐기 골을 터트려 팀의 3-0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올 시즌 손흥민의 정규리그 21호 골이다.
손흥민은 1일 레스터 시티전에서 리그 18, 19호 골을 연달아 터트렸고, 지난 시즌 자신이 세운 정규리그 한 시즌 최다 득점(17골) 기록을 넘어섰다.
동시에 그는 차범근 전 국가대표팀 감독이 1985-1986시즌 레버쿠젠 소속으로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넣은 17골도 넘어 한국 축구
선수의 유럽 정규리그 한 시즌 최다 골 기록을 깼다.
이후 리버풀을 상대로 한 골을 더 보탠 손흥민은 아스널전까지 3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하며 쉬지 않고 득점 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다.
정규리그에서만 21골(7도움)을 넣은 그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의 1골(1도움)을 포함해 이번 시즌 공식전에서 총 22골(8도움)을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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