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스타

반응형
'살라흐에 -1골' 손흥민, 아시아 최초 EPL 득점왕 '보인다!' 아스널 상대로 리그 21호골…토트넘, 15일 '17위 하위권' 번리와 대결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손흥민(30·토트넘)이 아시아 출신 최초의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 등극을 향해 불꽃 투혼을 발휘하고 있다. 손흥민은 13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 2021-2022 EPL 22라운드 순연 경기에 선발 출전, 2-0으로 앞서던 후반 2분 쐐기 골을 터트려 팀의 3-0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올 시즌 손흥민의 정규리그 21호 골이다. 손흥민은 1일 레스터 시티전에서 리그 18, 19호 골을 연달아 터트렸고, 지난 시즌 자신이 세운 정규리그 한 시즌 최다 득점(17골) 기록을 넘어섰다. 동시에 그는 차범근 전 국가대표팀 감독이 19..
각종 예능 '싸이 효과' 톡톡…조회수 700만 육박 입담·개인기 등 예능감 발휘…'아는형님' 클립영상 조회 73%↑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신곡 '댓댓'(That That)으로 컴백한 월드스타 싸이가 예능에 출연하면서 각 프로그램이 클립 영상 조회 수가 증가하는 '싸이 효과'를 누렸다. 13일 주요 방송사의 클립 주문형 비디오(VOD)를 온라인에 유통하는 스마트미디어렙(SMR)에 따르면 지난 10일 기준 싸이가 출연한 예능 프로그램의 조회 수는 누적 694만3천 뷰를 기록했다. 싸이가 출연한 예능 프로그램은 JTBC '아는 형님', SBS '미운우리새끼', MBC '라디오스타', TV 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으로 퍼포먼스, 토크, 개인기 등 싸이의 예능감이 유감없이 발휘됐다. 가장 먼저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 싸이는 학생회장 ..
송가인 "트로트 붐 한 획 그어 자랑스러워…난 어르신의 아이돌" 정규 3집 '연가' 발표…"살아계신 마지막 실향민 세대 위한 곡" 국악교육 축소 위기에 "말도 안 되는 일…할 말은 하는 성격"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설운도 선생님이 KBS '불후의 명곡' 출연 당시 '집에서 놀고 있는 선배들 방송도 출연시켜줘서 고맙다'고 농담을 해 주셨는데, 이런 말이 너무 감사하고 큰 힘이 됐어요. 저도 선배들처럼 후배에게 잘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주변 동료들을 잘 챙기고 있습니다." 트로트 가수 송가인은 13일 서울 강남구의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 사옥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이 시대 트로트 붐에 한 획을 그어 자랑스럽다"며 "어디를 가든지 최선을 다해 노래하겠다"고 말했다. 2012년 데뷔한 그는 오랜 무명 생활을 딛고 2019년 TV조선 '미스트롯'에서 우승하며 일..
당구선수 차유람, 국민의힘 입당…선대위 특보로 활동(종합) 차씨 "코로나19로 고난받는 문화체육인 목소리 내려" 민주당 성비위 의혹 논란에 "하루빨리 조치 이뤄지길" (서울=연합뉴스) 홍준석 기자 = 당구선수 차유람이 13일 국민의힘에 입당했다. 차유람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진행된 국민의힘 입당식에 참석했다. 차유람은 입당원서를 작성한 후 "20년 넘게 당구선수로 활동했고 두 아이를 키우고 있는 워킹맘"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작은 회사를 운영하는 입장에서 정부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느꼈다"며 "지난 5년 동안 기업의 자유로운 후원을 받지 못해 모든 분야에 걸쳐 엘리트 선수 육성이 정체됐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와 집합금지 조치로 실내체육시설 관계자들은 생존에 위협을 받고 있다"며 "이런 모습을 현장에서 보면서 고난받는 문화체육인의 목소리..
문성근 "강수연 대단한 배우"…동료들 슬픔의 작별인사 김규리·윤종신·봉태규 등 SNS에 추모 글 잇따라 올려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김정진 기자 = 한국 영화를 세계에 알린 배우 강수연이 세상을 떠난 지 이틀째인 8일 동료 배우들과 감독, 음악인 등이 온라인에서 고인을 추모하고 있다. 아역배우부터 시작해 40여 편이 넘는 영화에 출연해온 강수연과 인연을 맺었던 이들은 고인의 생전 모습을 회상하며 애도했다. 영화 '경마장 가는 길'(1991)에서 상대 배우로 호흡을 맞춘 문성근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강수연 배우, 대단한 배우, 씩씩하게 일어나기를 기도했는데 너무 가슴 아픕니다.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문성근은 강수연과 프랑스 파리 유학 시절 동거했던 사이로 출연했으며, 이 영화로 두 사람은 청룡영화상 남녀주연상을 나란히 받았다. ..
강수연 이틀째 의식불명…"수술 여부는 경과 지켜보고 결정"(종합) '씨받이'·'아제아제 바라아제'로 세계 굴지 영화제서 여우주연상 영화계·팬들 쾌유 기원 한마음…소속사 "쾌유와 안정 기원" "우리들의 배우 무사하길"…김동호 전 이사장 등 병원 방문 (서울=연합뉴스) 김계연 강애란 기자 = 지난 5일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진 배우 강수연(55)이 이틀째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다. 뇌출혈 진단을 받은 강수연은 6일 의식이 없는 상태로 서울 강남의 한 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다. 수술 여부는 상태를 좀 더 지켜본 뒤 결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강수연의 매니지먼트를 맡은 에이플래닛 엔터테인먼트는 "강수연 배우는 현재 뇌출혈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며 수술 여부와 관련해서는 "현재 경과를 지켜보고 있다. 배우의 쾌유와 안정을 기원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밝혔..
앰버 허드 "조니 뎁, 지인들 보는데 손찌검·발길질" 증언 (서울=연합뉴스) 강진욱 기자 = 할리우드 배우 앰버 허드(36)가 법정에서 전남편 조니 뎁(58)이 자신을 발로 차고 손으로 때렸으며 병으로 성폭행을 자행했다고 법정에서 증언했다. 5일(현지시간) 스페인의 EFE통신에 따르면 허드는 이날 미국 버지니아주 법원에서 열린 이틀째 속개된 재판에서, 2014년 5월 보스턴발 로스앤젤레스(LA)행 비행기를 타기 전에 술을 마시고 마약을 했으며, 비행기를 타고 오면서 계속 자신과 제임스 프랭코와의 관계를 캐물으며 자신을 괴롭혔다고 말했다. 앰버는 당시 프랭코와 함께 '애더올 다이어리스'에 출연 중이었다. 그녀는 다른 승객들 앞에서 뎁이 자신을 가리켜 '난잡한 여자'라고 욕했고, 그의 물음에 대답을 피한 채 창밖을 응시하자 앞에 앉아 자신의 얼굴을 때렸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