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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인들에 은밀히 도움주며 행복 전파하는 이야기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랑스 영화를 원작으로 한 로맨틱 코미디 뮤지컬 '아멜리에'가 내년 처음으로 한국 무대에 오른다.
제작사 아떼오드·엠피앤컴퍼니는 뮤지컬 '아멜리에'가 내년 2월 서울 종로구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초연된다고 13일 밝혔다.
아멜리에는 주변 사람들에게 은밀하게 도움을 주면서 행복을 전파하는 한 여자의 이야기를 다룬 장 피에르 주네 감독의 프랑스 영화를 원작으로 한다. 2001년 국내에서도 개봉해 큰 인기를 끌었다.
이 작품은 2017년 브로드웨이에서 뮤지컬로 탄생했고, 2019년 영국에서 출연자가 직접 악기를 연주하는 '액터-뮤조' 형식으로 새롭게 제작됐다.
국내에서도 액터-뮤조 형식으로 제작될 예정이며, 이달 30일부터 연기와 노래, 연주가 가능한 액터-뮤조의 오디션 접수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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